21.12.24(금) - 집값 급등의 가장 큰 원인? / 코로나 먹는 치료제 등

2021. 12. 24. 23:00투자/투자 & 경제 브리핑

 

본 내용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나 재테크 등에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 ^^



 

Photo by Christine Roy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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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소식

출처: 아주경제
http://im.newspic.kr/fuHTw4n
 

정부, 내년 국고채 발행 166조 확정...상반기에 더 많은 물량 풀기로

세종에 있는 기획재정부 건물[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내년에 국고채 발행 한도를 166조원으로 확정했다. 올해보다 14조5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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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내년에 166조원 한도로 국고채를 발행합니다.
정부가  내년에 166조원 한도로 국고채를 발행한다고 합니다. 올해보다 14조5000억원이 줄어든 규모입니다. 24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국고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내년의 거시적인 경제 여건 상황과 더불어 국채 투자기관 수요 여건 전망을 토대로 이루어진 듯 보입니다.

국고채 순증 발행 규모는 93조4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7조2000억원 줄어들게 됩니다. 차환 발행 규모는 올해보다 12조7000억원 늘어난 72조6000억원입니다.

차환 발행 방식은 이미 발행된 채권을 새로 발행된 채권으로 상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차환용 국채를 발행하면 해당 기간 국채발행 총액은 늘지만 기존 채권을 새 채권으로 바꾸는 것이므로 국가채무 자체는 늘지 않습니다. 또한 순증 발행 방식은 상환액을 반영한 증가분의 한도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재정 조기 집행과 만기 상환 일정 등을 고려해 상반기에 하반기보다 더 많은 물량을 푸는 '상고하저' 기조로 국고채 발행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시장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월별 발행량도 최대한 균등하게 배분한다고 하며, 연말에는 발행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단기물(2년·3년) 발행 비중은 30%에서 25%로 낮추고, 20년 이상 장기물 발행 비중은 30%에서 35%로 상향하며, 5년·10년물 발행 비중은 40%로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출처: 데일리임팩트
http://im.newspic.kr/Y92hvmn
 

[르포]마트에 오픈런?...롯데 야심작 ‘제타플렉스’ 가보니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플래그십스토어 전경. 사진. 롯데쇼핑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마트에 줄서서 들어가는건 살다살다 처음이네요” 24일 롯데마트 잠실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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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의 미래형 매장 제타플렉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형마트들에 변화에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의 미래형 매장 제트플렉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오픈런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와인 전문숍인 보틀벙커라고 하는데, 보틀벙커는 제타플렉스의 시그니처 매장이라고 할 수 있는 와인 토탈 서비스 숍이라고 합니다. 넓은 면적에 총 4000여종의 와인과 위스키를 취급하고, 80여종의 와인을 현장에서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탭도 운영하며, 웬만한 곳에선 찾아보기 힘든 빈티지, 내추럴 와인등도 다양하게 구비해 볼거리가 넘쳐난다고 합니다.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에 보틀벙커와 같이 체험을 중시한 ‘킬러매장’을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리빙 전문점 룸바이홈랩은 트렌디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스튜디오처럼 전시되어 있고, 롯데마트의 롭스(H&B스토어) 인수 후 선보인 롭스플러스도 킬러 매장으로 자리했습니다. 롭스플러스는 마트 점포 내에서 운영하는 H&B스토어로 마트를 주로 찾는 4050 세대를 타깃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안티에이징 상품군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넘어서, 더욱 새로운 것들을 찾고 있습니다. 쇼핑을 하더라도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어하며, 색다른 체험과 직간접적인 경험을 하고 싶어합니다. 또한 더 저렴한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니즈들이 창고형 매장, 대형 편집샵과 같은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제 롯데마트도 그에 동참하는가 봅니다. 앞으로 그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위하여 어떤 방향으로, 어떤 구조로, 유통시장이, 대형마켓 업계가 흘러갈지 고민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http://im.newspic.kr/8dB9RQg
 

HUG, 전세금·사용검사후 임대보증금 보증료 할인 연장

할인율 낮춰 내년 상반기까지 운용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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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금보증 상품 등 일부 보증 상품의 보증료 할인 제도를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금 보증 상품 등 일부 보증 상품의 보증료 할인 제도를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할인 연장 대상은 전세금 보증 상품(전세보증금반환보증·전세금안심대출보증)과 사용검사후 임대보증금보증 상품입니다.

다만 내년부터 전세금보증 상품 중 보증금 2억원 이하의 보증료 할인율은 80%에서 40%로, 보증금 2억원 초과의 보증료 할인율은 70%에서 30%로 각각 낮아집니다.

사용검사 후 임대보증금보증 상품의 할인율은 70%에서 30%로 줄어듭니다. 그러나 주택분양보증, 주상복합주택분양보증, 오피스텔분양보증, 사용검사 전 임대보증금보증, 모기지보증 및 정비사업대출보증 등의 보증료 할인은 올해 말 종료됩니다.

HUG는 "작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서민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운용한 보증료 할인 제도가 두 차례 연장돼 올해 말에 자동 종료될 예정이었다"면서 "이번 추가 연장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민 임차인의 주거 불안과 보증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이전 집에서 전세를 살 때 전세금 보증 상품에 가입하지 않아 전전긍긍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만큼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세금 보증 보험이 꼭 필요한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 투자 소식

출처: 포커스데일리
http://im.newspic.kr/DVMvt1m
 

지난해 웹툰산업, 연 매출액 1조 원 돌파…전년보다 64.6% 성장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2020년 우리나라 웹툰산업 매출액이 2017년 실태조사를&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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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웹툰 산업의 연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2020년 웹툰 산업의 연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웹툰 산업 실태를 분석해 발표한 <2021년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와 <2021년 웹툰 작가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웹툰산업 매출액 규모는 약 1조 538억 원으로 나타나 전년보다 6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에서 웹툰 관련 비중은 평균 64.9%로 나타났으며, 유료 콘텐츠 매출(61.3%) , 해외콘텐츠 매출(12.1%) , 출판 매출(6.5%) , 2차 저작권 매출(6.0%) , 광고 매출(4.7%)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신규 웹툰 작품 수는 2,617건으로 전년보다 줄었지만, 한 플랫폼에서만 연재하거나 감상할 수 있는 신규 독점 작품 수는 1,671건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어려움으로는 현장업무 진행 곤란(56.7%) , 인력운영 계획 차질 발생(37.3%) , 해외 진출 문제(22.4%) , 세금·4대 보험료 납부 부담(17.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웹툰 사업 추진 시 겪는 어려움으로는 신규 작가/작품 발굴(58.2%)이 가장 많았으며, 기획/제작/개발 등 전문 인력 부족(40.3%) , 불법복제 사이트(29.9%) , 외부 자금 및 투자 유치(25.4%) 순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출처: 스포츠한국
http://im.newspic.kr/a2fxOas
 

FDA, 머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승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23일(현지시간)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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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식품의약국이 머그앤드컴퍼니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이어 두번째 승인입니다. FDA는 노령층과 비만 및 심장 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포함해 입원 가능성이 높은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다른 치료제 대안이 없거나 의학적으로 적합한 경우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18세 이하 환자의 경우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 되었으며, 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비교해 봤을 때 효과와 부작용 면에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와 로이터 등 외신은 화이자의 치료제가 약효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상대적으로 머크 치료제의 비중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몰누피라비르가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은 약 30% 정도로, 90% 가까이인 화이자 치료제에 비해 크게 낮다고 합니다.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가임기 여성은 약 복용 기간 및 이후 몇일간 피임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남성의 경우 최종 복용 이후 3달간은 피임해야 한다고 알려졌으며, 팍스로비드의 경우 이 같은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부는 40만4000명분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만명분은 이미 계약을 완료했으며, 추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소식

출처: 폴리뉴스
  http://im.newspic.kr/yO0ENBC
 

'공급확대·메타버스·양도세'<br>올해 부동산 10대 이슈는?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2021년 부동산시장에는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정부의 부동산정책 기조가 규제에서 완화로 전환되고, 패닉바잉에 '내 집 마련'에 나선 MZ세대들이 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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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부동산 10대 이슈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 정책, 공급확대에 '방점'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주거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 특별히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상한 변경 1월부터 종부세 세율이 최고 6%, 2주택 이하 소유 시 세율은 과세 표준 구간별로 0.6%~3.0%, 3주택 이상·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1.2%~6.0%까지 적용되었습니다. 1주택자 중 고령자의 세액 공제율을 구간별로 10%p 상향 조정, 장기보유 공제와 합산한 합산공제율의 한도도 10%p 상향 되었으며, 양도세 최고세율은 기존 42%에서 45%로 올랐습니다. 이런 세금 부담이 집의 소유주 뿐만 아니라, 다른 서민들에게도 전가가 되고 있는 듯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며, 정부에서도 눈치를 보며 세부담 완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실시 공급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주요택지 공공분야 물량의 사전청약이 실시 되었습니다. 연내 약 3만2000여 가구 중 7월 4333가구, 10월 1만102가구, 11월 4167가구가 분양됐고, 이달 약 1만3600가구가 공급 됩니다.

역대급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 국세청은 11월 말 올해분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했습니다. 종부세 고지 인원은 지난해(66만7000명)보다 41.8% 늘어난 94만7000명으로, 이로 인해 걷히는 세금도 지난해 1조8000억원에서 올해 5조7000억원으로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다주택·1주택자 등 부동산세 완화 추진 여당은 대선에 앞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한시적 유예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지난 23일 공시가격 상향조정에 따른 1세대 1주택자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내년 3월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패닉바잉 MZ세대, 4050세대 보다 집 더 샀다 올해는 2030세대들의 아파트 매수세가 유독 높은 한 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들 연령대의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각각 1505건, 204건으로 전체의 44.11%(1709건)을 차지했는데요. 이는 전달(41.23%)보다 약 2.88%p 증가한 수준으로 40대(1041건, 26.87%), 50대(533건, 13.76%), 60대(311건, 8.03%)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코로나19로 서울 주요 상권 타격 코로나19로 3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의 평균 공실률은 9.7%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01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서울 주요 상권 중 하나인 명동의 공실율은 47.2%로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광화문(23.0%), 논현역(19.6%), 홍대·합정(17.7%) 순으로 공실률이 높았습니다. 코로나로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공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출규제에 노후 꼬마빌딩 투자 급증 올 상반기에는 대출규제,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상업무용 빌딩 매매금액이 18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6년 이후 최대 수치입니다.  특히 ‘30년 이상’ 구축 빌딩의 거래(1132건)가 전체거래의 55.6%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똘똘한 한채 바람이 부는 듯 합니다.

가상공간 메타버스 안에서 '내 집 마련' 코로나19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가 등장하면서 가상공간에 건물을 짓거나, 땅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되며 무주택자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 가상부동산 플랫폼에서 분양한 땅이 하루도 안되어 모두 완판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올해 전국 아파트 증여건수, 2006년 이후 '최고치' 올해는 아파트 증여를 선택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앞서 1월부터 8월까지 집계된 전국 아파트 증여건수는 5만8298건이었으며,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의 증여 건수는 1만355건을 차지하였습니다.





출처: 뉴스핌
http://im.newspic.kr/OeGeHnt
 

국토연구원 집값 급등의 가장 큰 원인은 저금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최근 몇년간 이어진 주택가격 상승에 저금리 체계의 영향이 가장 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24일 국토이슈리포트 '주택가격 변동

im.newspic.kr

  - 집값 급등의 가장 큰 원인은 저금리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은 24일 국토이슈리포트 '주택가격 변동 영향요인과 기여도 분석'에서 주택가격 변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검토하고 주요 영향요인별 기여도를 분석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주택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저금리와 국내 실물경기 둔화, 주택공급 감소와 가구 수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주택가격과 금리 관계의 구조전환 시기를 2019년 7월로 추정했습니다.

당시 한국은행은 총 5차례에 걸쳐서 금리를 인하했는데요, 기준 금리 인하가 시장 금리에 영향을 주었고, 그러면서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여도가 컸음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전월 주택가격 기여도는 금융시장 구조전환 전 5~23.1%에서 구조전환 후 28.3~36.5%로 상승하였으며, 구조전환 후 최근 가격상승이 향후 가격상승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최근 주택가격 상승 원인으로 주목받았던 공급부족 요인과 1인가구 증가 등 수요증가 요인은 금리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에 기여한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금리 & 환율 소식

 출처: 더팩트
http://im.newspic.kr/WiKbdiK
 

한은 내년 기준금리 적절히 조정 추가 인상 가능성 시사

한국은행은 24일 '2022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im.newspic.kr

  - 한국은행이 내년 기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24일 2022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발표하면서 내년 기준 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2년 경제성장률이 3%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국내외 감염병의 확산세가 심화되고, 글로벌 공급차질 장기화 되며, 중국경제 성장세 둔화 등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 수준은 2%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공급병목 장기화, 수요측 압력 확대,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등으로 상승압력이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해선 대내외 위험요인의 전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가운데 성장·물가 흐름을 살펴보면서 금융불균형 상황, 미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의 영향 등을 함께 고려해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내년에도 기준금리 인상 추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입니다. 앞서 한은은 올해 8월, 11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0.5%에서 1%로 올린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공급병목 현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 등 여러 영향으로 기준 금리의 지속적 인상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유가 상승 -> 달러 유출 증가 -> 달러 공급 감소 -> 달러 가치 상승 -> 달러/원 환율 상승

외인의 한국 채권 매도 증가 -> 원화 공급 증가 / 달러 공급 감소 -> 달러 가치 상승 / 채권 가격 하락 -> 달러/원 환율 상승

외인의 한국 채권 매입 증가 -> 원화 공급 감소 / 달러 공급 증가 -> 달러 가치 하락 / 채권 가격 상승 -> 채권 금리 하락 -> 금리 하락 -> 대출 증가 및 부동산 가격 상승

한국 수출 증가 -> 달러 공급 증가 -> 달러 가치 하락 -> 달러/원 환율 하락

외인의 한국 주식 매입 증가 -> 주가 상승 / 달러 공급 증가 -> 달러 가치 하락 -> 달러/원 환율 하락

달러/원 환율 상승 -> 달러 가치 상승 -> 원화 가치 하락

달러/원 환율 하락 -> 달러 가치 하락 -> 원화 가치 상승